문화관광부는 23일 제4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김기준(75)
새마을문고 제주도지부 회장을 선정했다.

김 회장은 도내 1백23개 마을에 1백27개의 문고를 만들어 독서환경을
가꾸는데 이바지 했다.

대통령 표창 단체부문은 대구 새벗문고가 차지했다.

이밖에 국무총리 표창은 <>김수연 좋은책읽기 가족모임대표 <>조월례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 <>수원 인계동 새마을문고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