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완선 주임교수에 듣는다 ]

21세기 금융혁신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금융전문가의 양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위해 금융공학 이론의 실무적 응용에 초점을 맞춰 교과내용을 개발하고
있다.

또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 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프로그램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이 급증하고 있는 현대 금융산업의 특성을 고려, 이와 관련된
실무위주의 전문교육에 치중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업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수원대가 설립한 금융공학연구소와 함께
세미나 개최, 금융공학 소프트웨어의 개발, 관련분야 서적출판 등의 다양한
활동도 적극 추진중이다.

이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서 최첨단 전문 교육기관의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하고 나아가 개방화 세계화 시대에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우리 대학원이 기여하고자 한다.

금융공학은 기업의 자금조달, 투자의사결정, 자산및 위험관리, 신금융상품
의 개발에 관여하는 광범위한 분야다.

여기에 재무수리 이론과 공학원리를 혼합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이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