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국무총리서리 등 유명인사들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전후해
초.중.고교의 1일교사로 나선다.

조세형 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조순 한나라당총재, 한영수 자민련부총재,
이시형 성균관의대교수, 황현정 KBS아나운서, 탤런트 전원주 등이 그들.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회장 김민하)는 사회 각계 지도층인사들의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 1시간동안의 특강을 통해 인생체험담이나 평소 간직하던 좌우명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특강후에는 교직원과 간담회를 갖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