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3일 전국 1만여사찰에서 일제히
열렸다.

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송월주 총무원장, 설정 중앙종회
의장 등 종단지도자와 박상규 노무현 국민회의 부총재, 최병렬 한나라당의원,
고건 전총리, 주한외교사절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법요식에서는 특히 남북한 사찰이 동시에 타종식을 거행, 부처님오신
날의 의미를 더했다.

<오춘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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