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를 위한 금융 또는 외국어 무료강좌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소장 최도성 교수)는 19일 금융기관 퇴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6일부터 5월28일까지 단기금융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의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5시간동안이다.

엄격한 출석관리속에 기업재무론 투자론 파생금융상품론 등 재무금융론
및 마케팅 회계학등 경영학, 국제통화기금체체 관련 교양 등을 교육한뒤
경영대학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대상자격은 만35세이상으로 금융기관에 5년이상 근무한뒤 퇴직, 재취업을
위해 대기중인 사람이며 정원은 60명내외로 서류심사로 선발한다.

강사진은 경영대 윤계섭 박정식 교수과 경제학부 교수, 사회저명인사
등이며 일주일에 한번씩 관악산을 등반하고 1박2일의 합숙훈련 또는
산업시찰도 예정돼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3월23일부터 3월31일이다.

문의처 880-6854, 880-6855

한편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정진학원(원장 오창교)도 실업자 4백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2일부터 5월말까지 토익, 기초영어 등 영어 2개반과
일본어 중국어 불어 등 총 5개반을 개설, 해당 외국어를 무료로 가르친다.

한반 정원은 80명이며 교육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다.

6월이후에도 연말까지 무료 강좌가 계속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

선착순 선발이다.

문의 814-5534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