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첨단기술 국외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특수부(부장검사
곽무근)는 6일 (주)KSTC 책임연구원 최영제씨(33.전삼성반도체연구원)를
절도 혐의로 추가 구속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 관련 구속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수원=김희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