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대입전형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교육부는 29일 9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39개 대학이 당초 책정된
전형료보다 3천원에서 2만원 가량 낮추기로 했으며 63개 대학의
예체능계열은 5천원~2만원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전형료 인하현황을 보면 가톨릭대는 8만원에서 6만원으로 2만원을
인하했고 한양대 등 16개대는 1만원,서울대 등 22개대는 5천원을 낮췄다.

예체능계열에서는 <>동국대 등 5개대 2만원 <>목포대 등 4개대 1만5천원
<>연세대 등 54개대 1만원 등을 깎았다.

이에 따라 입학전형료는 국.공립대가 2만원~2만5천원(논술실시 5만~
5만5천원),사립대는 3만원(논술실시 6만~7만원) 등으로 전년도보다 1만원~
2만원이 싸졌다.

한편 대불대는 특차 불합격자가 정시모집에 다시 응시할 경우 수입증지대
(3만원)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은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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