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기아그룹 회장이 23일 한국협상학회(회장 이상곤 인하대교수)가
주최한 제2회 "한국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진회장은 노동부장관 재직시 노동법 개정을 통해 노사관계의 틀을 새롭게
정비했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협상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