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계철)과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19일 오후 4시30분
한국통신 11층 사장실에서 "가상대학교 광역정보통신망 구축"에 관한 상호
협력서를 교환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은 숙명여대가 필요로 하는 제반 시설및 통신망 선로의
활용과 지방의 전화망을 통한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게
되며, 숙명여대의 원활한 가상대학 운영을 위해 공동작업을 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