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상공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금오회(회장 강재조)는 제23회
금오대상 수상자를 선정, 9일 오전 11시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5층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안전보장=나홍천(60.양지회 대구경북지회 총무)
<>독립유공=김정진(71.경북전문대 봉화지부장)
<>방위=김선유(43.영주시 영주2동 동대장)
<>치안=장철해(29.대구북부경찰서 형사과)
<>사회방호=임정수(34.소방본부 행정계)
<>사회봉사=최주식(59.무직)
<>새마을지도=김질득(47.대구 남구 새마을부녀회장)
<>교육=정재윤(45.신덕여중 교사)
<>효행=하경란(56.농업)
<>문화=서성호(65.전국문화원연합회 경북지회 사무국장)
<>공무원=서무웅(53.대구 북구청 민방위계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