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김삼룡)는 애향대상에 소설 "혼불"의 저자인
최명희씨 등 3명을 선정, 오는 11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각각 3백만원씩의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애향대상=최명희(50.여.소설가)
<>애향본상=윤여웅(48.익산 제일건설대표)
<>애향본상=소병진(46.전통공예가.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