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97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 시상식이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소은 김유숙 정지연 최보윤씨 등 4명(계원조형예술
전문대 2년)이 공동제작한 "I''m Down"이 대상을 받았다.

이밖의 수상자 및 작품명은 다음과 같다.

<> 금상 =(주)투니버스의 "영혼기병 라젠카"
<> 은상 =유종진(공주전문대 2년)의 "실(String)"
<> 동상 =장봉수(공주전문대2년)의 "몽(Dream)"

<> 우수상

<>장편부문 =(주)한길프러덕션의 "난중일기"
<>단편부문 =박성민 이충복 박종욱 윤주영 등 4명
(서울시립대 3년)이 공동 제작한 "폭탄"

<>교육.어린이부문 =(주)게이브미디어와
(주)금강기획의 "짱이와 깨모"

<>CF부문 =(주)그림샘의 "하나은행 북극곰펀"

<> 특별상

<>감독상 ="실"의 유종진
<>스토리상 ="하나로"의 고성철(경민전문대 강사)
<>캐릭터.디자인상 ="Into the Film"의 이광재
(계원조형예술전문대 2년)

<>미술상 ="Mission Impossible"의 황지원(세종대 영상만화과 2년)
<>음향상="Doc과 춤을"의 박지다(경원전문대 강사).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