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9년까지 인천항에 하역장비 71기가 새로이 설치되는 등 기계화가
본격 추진된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천항의 10개 하역회사는 오는 99년까지 4백
98억원을 투입,하역 관련장비 71기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항만기계화를 실
시한다.

이에따라 대한통운 우련통운 동부고속 선광공사 세방기업 등은 인천항 2
.3.5.8부두에 하버크레인 등 하역장비 20기의 설치를 이미 완료했다.

또 내년에는 한염해운이 하버크레인 1대를 2부두에 설치하는 등 27기의
하역장비를 신규로 도입,99년까지 모두 71기의 하역장비가 새롭게 설치하
게 된다.

부두별로는 <>2부두에 13기 <>3부두 15기 <>5부두 11기 <>6부두 17기 <>
8부두 15기 등이다.

이와관련 해양부관계자는 "현재 항만시설에 대한 실사작업을 재실시중"이
라며 "안정성과 취급화물의 특성 등을 감안,향후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확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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