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환경문화상
시상식이 1일 오전 10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태호 문화체육부장관,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최만린 국립현대미술관장,
강석원 한국건축가협회장 등 관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상작 "삼성중공업 산청연수소"와 부문별 수상작
"신병원"(건축) "창원생태도시 문화공간"(조경) "국민생명 미래원"
(실내장식) 중소기업개발원 "생성"(조각.조형)의 시행(소유)자 및
설계(제작)자가 각각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