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한해를 보내는 세모를 맞아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는 예년과 같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으는데 국민 모두의 동참이
절실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정성어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람있게 쓰일 것입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어 다 함께 즐거운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모금기간 =97년12월1일~98년1월31일
<> 접수처 =본사 총무부(360-4711~2)
<> 성금접수 계좌번호 =한일은행 003-299009-01-018,
조흥은행 314-01-138692 (예금주: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