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은아(33)씨갈 드비어스사가 선정하는 "올해의 다이아몬드
레이디"로 뽑혔다.

철저한 직업의식과 우아함을 갖춰 다이아몬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게 선정 이유.

정씨는 1년간 다이아몬드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내년 1월 파리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국제대상" 등 각종 관련 행사에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