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고가도로 보수공사로 인한 교통통제 구간이 오는 9일부터
청계4가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이 일대 교통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현재 교통통제중인 청계고가 광교~청계3가 구간 7백67m에
이어 9일부터는 청계3가~청계4가 3백19m구간에 대해서도 차량운행을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9일 오전 10시부터는 청계3가~4가간의 양방향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청계3가의 상.하행 램프의 통행도 통제되며 청계4가~5가 사이에
설치된 임시 가설램프로만 통행이 가능해 이 일대에 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들 구간의 교통통제는 내년 6월말까지 계속된다.

시는 청계고가도로를 이용해 광교나 마장동 방향으로 운행하던 차량들에
대해 종로와 을지로, 퇴계로 방향으로 우회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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