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유홍준(48) 교수가 오는 25일 전남도가 주관하는 제1회
도민의 날 행사장에서 명예도민패를 받는다.

20일 전남도는 유교수가 저술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전남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연간 20만명이상의 탐방객이 이 지역을
찾도록 해 명예도민패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교수는 전남도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