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는 23일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28의2 신원빌딩 8층에서
사무실 이전 기념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리셉션에는 프레드리히 호니그만 한독상공회회장(훽스트코리아 사장),
장익룡 서광회장, 크라우스 폴러스 주한독일대사, 거드 알 레밍 퀴네앤드나겔
코리아 사장, 홍종건 다임러-벤츠 에어로스페이스 고문, 프로리언 슈프너
한독상공회 사무총장 등 내외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1년 창립된 한독상공회는 3백30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한국과 독일간의 기술교류 등 산업협력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정동헌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