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조선맥주, 북한어린이돕기 성금 통일원에 전달
돕기를 위해 모은 성금 2억4천3백31만9천3백20원을 통일원에 전달했다.
박사장은 이날 김석우 통일원차관에게 성금을 전달한뒤 "하이트맥주
1병이 팔릴때마다 1원씩 떼내 마련된 2억4천만원이라는 성금이 북한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하게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사장은 "그동안 북한 어린이를 돕기위해 하이트맥주를 더욱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명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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