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전국산업현장에 참여와 협력의 신노사문화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오는 8일부터 한국노동교육원과 공동으로 "의식과 관행 개선을
위한 개별사업장 노사협력 캠페인"을 벌입니다.

8명의 공인노무사와 노동교육원 노사관계 전문가가 노무컨설턴트로 참여
하는 이번 캠페인은 개별사업장을 방문해 노사관계를 진단하고 해당사업장에
알맞는 협력모델을 제시, 노사가 적절한 방안을 찾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과 노동교육원은 이를 위해 최근 7백개 사업장의 노사 대표
1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의식과 관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토대로
노사협력 모델을 개발한 상태입니다.

올해는 우선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 확대 실시할 예정
입니다.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바람니다.

<>회비 : 무료
<>신청및 문의 : 한국경제신문사 노사협력 캠페인 추진팀
(02) 360-4488, FAX (02) 779-4447

한국 노동교육원노사협력센터
(02) 502-3196, FAX (02) 504-2472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