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지방노동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인력은행이 남동구
구월동소재 정우빌딩에서 오는 10월부터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

인력은행은 일반인력뿐 아니라 주부,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취업상담 창구를 별도로 운영하며 취업알선과 고용정보제공, 직업상담
등의 업무를 취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신소재 및 응용기술연구센터가
27일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경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학과 도내 17개 신소재 부품업체가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하는
연구센터는 초음파 거리센터개발 등 17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집중
연구사업을 벌이게 된다.

< 인천 = 김희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