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규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동포돕기운동을 벌여 모은 성금 1천6백56만9천원을 26일 대한적십자사
정원식 총재에게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