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 유태영)은 20일 제6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로 이동운(첨단농업기술진흥부문.50.다육식물원
대표)씨 등 4명을 확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9월9일 오후 5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본상
수상자에게 각각 3천만원, 농업공직자부문 수상자에게 1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첨단농업기술진흥 = 이동운
<>농업구조개선 = 정원택(62.제천사과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촌교육.문화창달 = 이은웅(73.서울대명예교수)
<>농업공직자 = 윤의병(54.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 맥류과 연구관)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