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주)신성 (회장 신영환)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 및 우수 협력업체대표.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신회장은 기념식사에서 "21세기 선진건설업체와 겨룰수 있는 기술 정보
관리 재무 등 모든 분야에서의 경쟁력 향상과 중.장비 비전의 수립,
내실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원가절감활동 등 다가오는 2000년에 대비한
새로운 "신성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기 근속사원 및 우수사원, 우수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표창식도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