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의 식품판매업소 5곳중 한군데는 불량식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6일 소비자보호단체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 주변의 식품취급업소 1천3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려 1백76개소(17.5%)가 식품위생법 규정에 어긋난 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