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피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입.출국자가 하루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28일 법무부 김포출입국 관리소에 따르면 27일 하루동안 김포공항을
통해 드나든 입.출국자는 5만3천6백84명으로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8월3일 5만3천13명보다 1.26% 증가했다.

이중 출국자는 2만8천6백20명으로 작년 8월3일 2만6천1백70명에 비해
9.36% 늘어났으나 입국자는 2만5천64명으로 작년 2만6천8백43명에 비해
6.62% 줄어들었다.

한편 해외여행자유화 조치 이후 지난 5월 처음으로 감소했던 내국인
출국자는지난 6월 39만3천8백6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8만39명에 비해
3.6% 증가했고 7월25일 현재 37만9천6백40명으로 작년 37만8천6백58명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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