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포럼 (수석대표 복진풍)은 23일 오후 2시 한국일보사 강당 12층에서
이기후 4.19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 37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병륜 명지대 법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장석권
단국대 법대교수가 "학생들의 폭력시위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 김대상
한국일본문제연구회이사가 "4.19혁명후 반민주행위자 처리의 반성"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도형 한국논단사장
이성춘 한국일보논설위원
정종문 한국통일전략연구원장
한영탁 세계일보 논설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