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흉포화 조직화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뿌리뽑고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폭력 특별교사제"가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시내 중 고교에 기존의 학생주임교사와는 별도로
특정교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학생에 대한 관리를 전담토록
하는 학교폭력 특별교사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