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도심지인 부산 진구 초읍동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북구 만덕동을 잇는 교통대동맥인 초읍터널및
접속도로 축조사업이 2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민자 5백20억원, 시비 1천80억원 등 총 1천6백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0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부산=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