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6일 지난 5월20일부터 6월15일까지 한강환경관리청 안산시
시흥시와 합동으로 시화지역의 악취다량배출업소를 단속한 결과 전체 점검
업소 39개업소중 61%인 24개업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결과 동부정밀화학 조양화학공업 등은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돼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을 부과받았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