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의 중국 중산시에서 열린 "제6회 화라경금배" 수학경시대회
에서 전원 상위 입상했다.

지난달 18, 19일 양일간 열린 이 경시대회의 개인전에서 서상현
(의정부 중앙초등6)군이 금상을, 황선웅 (울산남부초등6) 김운태
(서울경서중2) 곽승재 (서울노곡중1)군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이들은 (주)대교가 주최한 96 국제수학경시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