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동창회 (회장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는 28일 오후 7시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손 동창회장은 "옥스퍼드 동창회 창립을 계기로
졸업생들이 우리 사회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븐 브라운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이동원 전 외무부장관
박권상 김대중 조선일보주필 나성린 한양대교수
노경수 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 박진 청와대비서관
엄융의 서울대의대교수 김광억 서울대교수
문희경 고려대교수 백지연 MBC 앵커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