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민간자본유치를 위해 선정한 10개 대단위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키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대단위 현안사업에 대한 민자유치 기본계획에 앞서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주.전남발전연
구원에 의뢰, 오는 10월까지 시행의 타당성을 조사키로 했다.

시가 선정한 민자유치 타당성조사 사업 및 예상 사업비는 다음과 같다.

<>광주-망운 신공항간 유로도로개설 (광주지역내 6.7km, 너비 23.4m)
8백억원
<>시민종합 체육휴양타운내 골프장 시설 (45만평, 27홀 규모) 5백26억원
<>청소년 휴양시설 (15만평 규모의 야영장과 가족공원) 1백90억원
<>사직공원 지하공간 활용 (2만평방m) 3백억원
<>송대하수종말처리장 시설확장 1천9백55억원
<>분뇨처리시설 설치 1백37억원
<>중앙공원 조성 (2백95만3천평방m) 5천5백억원
<>발산공원 조성 (10만9천5백평방m) 5백70억원
<>우산공원 조성 (13만3천1백20평방m) 3백87억원
<>월산공원 조성 (15만1천7백평방m) 2백2억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