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5.16민족상 (이사장 김재춘)은 7일 제32회 5.16민족상
수상자로 과학기술부문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학예부문에 시인
조병화씨, 안전보장부문에 박홍 전 서강대총장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사회.교육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고 재단측이 밝혔다.

수상자의 상금은 각각 2천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