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구청장 김충환)는 6일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를 건립,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위해 성내동 552번지 청해빌딩 3,4층 (1백81평)에 센터건물을
마련, 다음달중 10개업체를 선정한뒤 8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센터건물에 근거리통신망 (LAN) 인터넷 등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을 저렴하게 책정해 아이디어는
있으나자금이 달리는 예비창업자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