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회장 원철희)은 6일 효행상 대상에 기정자(57.여.전남
함평)씨를, 본상에는 김순녀(58.여.경북 울진)씨와 유태복(39.충북
충주)씨를 각각 선정하는 등 모두 18명의 효행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농협은 7일오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어 이들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하고 최고 2백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