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제16회 스승의 날 (5월15일)을 맞아 5월 한달간 "스승
찾아드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하고 시.도 교육청별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스승 찾아드리기 창구"를 통해 접수를 받아 스승의 현재
재직학교 및 연락처를 알려주기로 했다.

스승의 근황을 알고 싶은 사람은 스승이 재직했던 학교의 관할 시.도
교육청 창구를 직접 찾아가 문의하거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창구에 접수된 3만9백12명중 79%인 2만4천4백30명의
재직학교 및 근황을 알려주었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