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인 남도들노래 보유자 조공례씨가 23일 오후
4시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자택에서 지병인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난 71년 제12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을 받고
73년 11월 국가로부터 무형문화재로 인정되었다.

유족으로는 3남1녀가 있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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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