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3일 제7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신원휄트공업(노조위원장
최영우)등 모두 4명의 법인과 개인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단체부문에서 신원휄트공업이 선정된 것을 비롯,단체부문 사용
자로 제일제당 인천제2공장(공장장 김재일),개인부문에 동양화학의 박병만
노조위원장,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박상규노조사무국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근로자의날에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