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신도시내 신안아파트에서 한라아파트까지 중동대로변
1.8km 구간에 모두 4천6백여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부천시는 22일 왕복 10차선의 중동대로에 통행차량의 소음이 심해
이를 줄이기 위해 모두 9억여원을 들여 다양한 수종을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구간에는 선향나무 8백81그루를 비롯, 스토로보 잣나무,
메타세콰이어, 잣나무 등 10여종의 나무를 오는 6월초까지 심을 예정이다.

< 인천 = 김희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