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표 박삼구)은 오는 22일 부터 중앙아시아 우즈베크
공화국의 타슈켄트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서울~타슈켄트 노선에 2백30여석 규모의 B767 항공기를
투입, 매주 화요일 주 1회 정기 운항한다.

서울 발 OZ 573편은 오후 5시30분에 서울을 출발, 타슈켄트에 오후 9시
도착하며 타슈켄트발 OZ 574편은 오후 10시10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8시 30분 서울에 도착한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