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임직원 2천명은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광림교회에서
"불황 극복을 위한 경쟁력강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원들은 상여금 2백% 반납을, 과장급이상 간부사원들은
급여동결과 월 1회 휴무 반납 등을 결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