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장 이내흔)은 2일 신입사원 2백97명 (남 2백90명.여 7명)과
4백여명의 가족, 1백여명의 회사 임직원, 선배가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날 입사식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12월 선발된후 3주 동안의
그룹입사교육과 4주간에 걸친 건설입사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치고 본사 및
현장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중이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