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2부 (임래현 부장검사)는 24일 다량의 세균이 함유된 유해
콘텍트렌즈 세정액을 제조 판매하거나 허가없이 세정액을 수입해온
안경업자 20명을 적발, 이중 소니화학 대표 성기정(44)씨 등 4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조치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