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이사장(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2일
서울중앙병원 연구소 강당에서 97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4백9명에게 7억4천9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정자 서울현대학원이사장 김병관 동아일보회장
문인구 변호사 유창순 전경련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동헌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