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최원석 동아그룹회장)는 14일 오전 대한상의
상의클럽에서 1백61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호 일신방직사장 민경훈 두산건설부회장 손병두
전경련상근부회장 한용외 삼성문화재단 부사장이 이사로, 김승경 기업은행장
이 감사로 선임됐다.

이 자리에는 송태호 문화체육부장관 신영균 예총회장 문덕수 문예진흥원장
이대원 전예술원회장 윤병철 하나은행회장 김치곤 기업메세나협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