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통합의 지도자를 염원하는 리셉션"이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문화연구원 (회장 한완상 한국방송대총장)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통일시대에 있어서 바람직한 지도자상"
주제의 토론회에 이어 손숙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이홍구 박찬종 신한국당 상임고문
김덕룡 의원
이인제 경기도지사 등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를
비롯,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서상목 김상현 박종웅 유재건 김홍신 의원
현승일 국민대총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금창태 중앙일보편집인
홍두표 KBS사장
이장현 한국사회문화연구원장
박형규 목사
노익상 한국리서치대표이사
이영수 재이손산업사장
나종일 경희대교수
송복 연세대교수
김채윤 KBS이사장
이한우 방송인
박원순 참여연대사무총장
유재현 경실련사무총장
서경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집행위원장
안동일 변호사
최영희 내일신문사장
김석준 이화여대정보과학대학원장
김종대 단국대사회대학장
한태선 한양대사회대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정규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