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5일부터 20일까지 실업자 생활보호대상자 및 비진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시민들로 자신이 거주하는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고용촉진훈련생으로 뽑히면 각 구가 지정하는 지정 훈련원에서 무료로
각종 직업훈련을 받을수 있고 수료후 취업알선을 받게 된다.

훈련기간은 3~6개월로 모집인원은 자동차정비 정보처리 전자 고압가스
미용 간호조무사 인테리어디자인 중장비운전 정보통신 전자계산기정비
전자계산기조작 비파괴검사 도배 중기정비 선로설비 보일러 컴퓨터
산업디자인 항공기정비 패션디자인 등 19개업종 1천5백71명이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