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구청장 유천수)는 3일 올해안으로 창2.쌍문1.창5.도봉1동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대지역은 <>창2동 609의18 대우아파트 주변 (86구획) <>쌍문1동
363-6~416의10 쌍문초등학교앞~덕성여대 기숙사 (55구획) <>창5동 224
삼풍제지 주변 (55구획) <>도봉1동 275~286의7 아진교통 종점 인근
(76구획) 등이다.

시기는 창2동이 오는 4월, 쌍문1동 6월, 창5동과 도봉1동은 10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이며 주간
및 토.일.공휴일은 무료 개방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실시지역내 거주민은 시행 10일전까지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택시 사업용용달 화물 승합 (16인승 이상)특수차 소유자는
제외된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4일자).